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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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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꼰대 건강이야기] - 動(움직임) 결핍(5) 키 안크는 아이, 운동 부족이 원인

2021-01-12 | 추천 0 | 조회 706

'나꼰대'가 전해드리는 ‘건강상식’ 


◆ 키 안크는 아이 80%는 운동 부족이 원인

70년대만 해도 먹을 식량이 부족해 하루 세 끼 식사를 배불리 먹기 어려운 때가 있었다.

따라서 아이의 키 안 크는 원인은 대부분 식량부족에 따른 영양 결핍이었다. 

그러나 요즘은 양보다는 질을 따지고 거기다 영양까지 생각하며 식사를 하므로 영양부족이 아닌 운동부족으로 키가 잘 자라지 않는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 

청소년들의 경우에서만 봐도 키다 잘 자 라지 않는 원인의 70~80%는 운동 부족에 의한 것으로 확연히 나타나고 있으며, 영양 문제와 스트레스, 수면부족은 20% 미만으로 조사되고 있다.

그러나 영양 문제도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다. 

성장이 지연되는 어린이나 여학생들에서는 편식이나 잘못된 다이어트를 해 영양 불균형이나 영양 부족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종종 나타나고 있다. 

피자, 햄버거 같은 패스트푸드 식품을 많이 먹고, 인스턴트식품을 선호하는 경우에는 절대적인 영양의 결핍보다 영양의 불균형으로 비만이 되어 과도한 지방 때문에 키가 자라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다.

 

따라서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는 누구나 자신의 최대운동능력의 50~79% 되는 운동강도로 일일 20~30분의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한다. 

특히 어디서나 쉽게 할 수 있는 줄넘기, 조깅, 달리기에서부터 에어로빅, 농구, 수영, 축구처럼 전신을 모두 사용하면서 심장과 폐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운동이 좋다.

 

또 다리와 허리의 근력을 증진할 수 있는 웨이트 같은 근력 운동도 병행해 실시해야 한다. 

이때 근력 운동은 너무 무거운 중량을 사용하지 말고 15회 이상을 할 수 있는 무게로 일주일에 3일 정도로 실시하면 된다. 

가정에서는 아령이나 간단히 사용할 수 있는 롱맨 같은 탄력밴드로 만들어진 전신운동기구가 가격도 저렴하고 공간도 많이 차지하지 않아 청소년과 여성들이 사용하기에 좋은 운동기구이다.

 

청소년 비만은 성인 비만이 될 확률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건강하지 못한 몸을 만들어 성적저하, 집중력 저하, 수면 장애, 스트레스 증가 등과 같은 문제들으 불러온다, 소중한 아이의 인생을 위해 오늘부터 아이에게 맞는 맞춤 운동을 시켜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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